머물자리론은 부산 청년이 임차보증금을 최대 1억 원까지 빌리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부산시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현금을 주는 지원이 아니라 대출이며, 제목의 ‘상시 신청’과 달리 접수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만 열립니다. 대상 조건, 한도 계산, 연소득 구간별 이자 부담을 직접 만든 계산 예로 풀었습니다.
2026년 10월 18일 기준 · 굿픽365 편집팀 · 부산시 머물자리론 안내(2025년), 부산청년플랫폼 2026년 달라지는 청년정책
접수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최신 공고와 제외 대상을 먼저 읽으세요.
먼저 알아둘 점: 지원금이 아니라 대출입니다
머물자리론은 부산시가 청년에게 현금을 주는 사업이 아닙니다. 임차보증금을 은행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빌리고, 그 대출 이자 중 일부를 부산시가 대신 내 주는 구조입니다. 빌린 원금은 갚아야 하고, 줄어드는 것은 이자 부담입니다. 제목에 ‘대출 최대 1억원’이라고 적혀 있듯 돈을 받는다기보다 낮은 이자로 빌리는 사업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합니다.
제목의 ‘상시 신청’도 그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합니다. 부산시 안내에는 신청을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사업은 연중 진행되지만 접수 창구는 매달 열흘만 열립니다. 10일을 넘기면 다음 달 1일을 기다려야 하므로, 계약일과 잔금일을 먼저 놓고 신청 시기를 거꾸로 계산해야 합니다.
자금 계획 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대출로 채우면 이사 당일 목돈 부담은 줄지만, 매달 이자와 만기 때 원금 상환 계획이 생깁니다. 보증금의 10%는 본인 돈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해서, 1억 원짜리 전세라면 최소 1,000만 원은 먼저 있어야 합니다. 이 숫자는 부산시 안내의 90% 한도에서 계산한 것입니다.
이 글은 부산시 안내에 적힌 내용만 사실로 쓰고, 안내에 없는 항목은 부산시나 은행에 확인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특히 부부 합산 소득 기준, 제외 대상, 제출 서류는 이 글에서 인용한 공식 안내에 적혀 있지 않아 최신 공고문을 직접 봐야 합니다.
대상 조건 한눈에 보기
아래 표는 부산시가 공개한 조건을 한 장으로 모은 것입니다. 대상 판단에서는 나이, 소득, 주택 세 가지가 모두 맞아야 합니다. 나이는 만 나이 기준인지,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기간 제한이 있는지는 이 글이 인용한 안내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어느 하나라도 기준을 넘으면 접수 전에 문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 항목 | 부산시 안내 기준 |
|---|---|
| 나이·거주 | 만 19~39세 무주택 청년(부산시 거주) |
| 소득 |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
| 대상 주택 | 부산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
| 임차보증금 | 2억 원 이하 |
| 전·월세 전환율 | 6.1% 이하 |
| 대출 한도 | 최대 1억 원,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안 |
| 대출 금리 | 연 3.5% |
| 대출 기간 | 1년 이상 2년 이내, 1회 연장 가능해 최대 4년 |
가장 먼저 볼 숫자는 소득입니다. 2024년 부산시 보도자료에는 소득 기준이 본인 4,500만 원 이하로 적혀 있었고, 2025년 부산시 안내에는 연소득 6,000만 원 이하로 올라 있습니다. 해마다 기준이 바뀐 만큼 인터넷에 남은 예전 글의 숫자는 그대로 쓰면 안 됩니다. 한편 나이 범위는 2024년에 19~34세에서 19~39세로 넓어졌습니다. 소득은 4,500만 원을 기준으로 이자 부담이 갈리므로 자신의 구간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전세 보증금으로 얼마까지 빌릴 수 있나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면서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안이라는 두 가지 제한을 함께 받습니다. 보증금이 낮으면 90%가 한도가 되고, 보증금이 높으면 1억 원이 한도가 됩니다. 아래는 직접 만든 계산 예입니다.
| 직접 만든 계산 예(임차보증금) | 보증금의 90% | 대출 가능 한도 |
|---|---|---|
| 8,000만 원 | 7,200만 원 | 7,200만 원 이내 |
| 1억 원 | 9,000만 원 | 9,000만 원 이내 |
| 1억 5,000만 원 | 1억 3,500만 원 | 상한 1억 원 이내 |
| 2억 3,000만 원 | 2억 700만 원 | 보증금 2억 원 초과로 대상 주택 아님 |
표처럼 보증금 약 1억 1,100만 원까지는 90% 계산이 한도를 정하고, 그 이상부터는 1억 원 상한에 막힙니다. 마지막 줄처럼 보증금이 2억 원을 넘으면 대상 주택 자체가 아닙니다. 월세가 낀 계약이라면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라는 조건도 걸려 있는데, 이 비율을 계산하는 상세 방식은 공개 안내에 없으므로 계약 전에 은행이나 부산시 담당 부서에 확인하세요. 대출은 임차보증금에 쓰는 것이라 계약서 없이는 진행할 수 없고, 계약 시점과 접수 일정이 어긋나지 않게 맞추는 것이 실무에서 가장 큰 변수입니다.
이자는 얼마나 내나: 직접 계산해 보기
대출 금리는 연 3.5%이고, 부산시 안내에 따르면 시가 2%를 부담해 본인은 1.5%만 냅니다. 연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이면 본인 부담이 1%로 더 낮아집니다. 숫자만 보면 어렵지 않지만 대출 1억 원일 때 연간 얼마인지 보면 체감이 됩니다.
| 직접 만든 계산 예(대출 1억 원, 단순 연 이자) | 본인 부담 금리 | 본인이 내는 이자 | 시가 부담하는 이자 |
|---|---|---|---|
| 연소득 4,500만 원 초과 6,000만 원 이하 | 연 1.5% | 연 150만 원 | 연 200만 원 |
| 연소득 4,500만 원 이하 | 연 1% | 연 100만 원 | 연 250만 원 |
위 계산은 원금 1억 원에 연 이자만 단순히 곱한 직접 만든 예입니다. 실제로는 대출 기간, 상환 방식, 중도상환 여부, 은행 수수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이 부분은 공개 안내에 나와 있지 않아 은행 상담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연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 이자가 연 50만 원 차이 난다는 점은 짚어 둘 만합니다. 소득이 4,500만 원 경계에 있다면 어느 연도의 소득을 기준으로 삼는지를 신청 전에 꼭 물어보세요. 2026년 부산청년플랫폼 안내에도 이자는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신청 일정과 순서
접수는 매월 같은 날짜에 열립니다. 일정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단계 | 시기 | 할 일 |
|---|---|---|
| 접수 | 매월 1일 오전 9시 ~ 10일 오후 6시 |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에서 온라인 신청 |
| 결과 | 매월 말 |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선정 결과 확인(2025년 안내 기준) |
| 대출 실행 | 선정 이후 | 은행에서 대출 절차 진행. 은행 심사 기준과 서류는 상담으로 확인 |
| 문의 | 평일 | 부산시 120 콜센터 051-120 |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임대차 계약이 가능한 집을 정하고 보증금이 2억 원 이하인지 봅니다. 그다음 매월 1일 오전 9시 이후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신청서를 쓰고, 10일 오후 6시 전에 접수를 마칩니다. 결과는 매월 말에 나오며, 선정된 뒤 은행 대출 절차로 이어집니다. 결과 발표와 계약금, 잔금 일정이 겹칠 수 있어 계약서에 대출 진행 일정이 반영되도록 특약을 어떻게 넣을지는 임대인과 중개사에게 미리 묻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만든 일정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잔금일이 12월 5일인 계약이라면 접수 창구는 11월 1일부터 10일 사이이고 결과는 11월 말에 나옵니다. 이 경우 11월 초에 접수하면 잔금일 전에 선정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잔금일이 11월 20일이라면 10월 접수분의 결과가 10월 말에 나오기 때문에 10월 10일까지 접수해야 하고, 이미 지났다면 일정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은행 대출 실행에 걸리는 시간은 공개 안내에 없으므로 잔금일 이전에 여유를 두고 은행에 문의하세요.
2026년 달라진 점과 막히기 쉬운 지점
부산청년플랫폼의 2026년 달라지는 청년정책 안내에 따르면 머물자리론의 신청 방법이 개선됩니다. 심사 기간이 20일에서 5일로 줄고, 주민등록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증빙자료 제출 부담이 낮아집니다. 대출 이자는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적혀 있습니다. 심사가 빨라진 만큼 접수 마감일에 몰리기보다 초반에 접수해 일정 여유를 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막히기 쉬운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보증금이 2억 원을 넘거나 전·월세 전환율이 6.1%를 넘는 계약은 대상 주택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둘째, 제외 대상이 공개 안내에 적혀 있지 않아 주택 소유 여부나 다른 주거 지원 이용 중복은 공고문의 제외 조항을 직접 읽어야 합니다. 셋째, 부부 합산 소득 기준과 기혼 부부의 신청 방식은 이 글이 인용한 공식 안내에 나와 있지 않으므로 해당하는 분은 공고 원문 확인이 필요합니다.
함께 볼 만한 글도 있습니다. 경기 의왕시 청년 이사비 지원은 이사한 뒤 비용을 돌려받는 사업이라 대출형인 머물자리론과 나란히 비교해 보기 좋고,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은 보호 종료 청년의 월 생활비 지원이어서 주거비와 생활비를 따로 계획할 때 이어 보면 좋습니다.
문의 순서와 오늘 할 일
부산시 안내 기준으로 세부 문의는 120 콜센터를 거치며, 사업 담당은 청년희망정책과입니다. 은행에서 대출이 실제로 나가려면 별도의 신용 심사가 있을 수 있으나 그 기준은 이 글의 공식 자료에 없습니다. 선정되었다고 대출이 확정된 것으로 오해하지 마세요.
문의는 부산시 120 콜센터(051-120)에서 시작해 청년희망정책과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출 실행 단계의 서류와 심사 기준은 은행 상담으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문의할 때는 계약 예정 주택의 보증금, 월세, 본인 연소득 구간, 가구 구성을 먼저 말하세요.
오늘 할 일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계약하려는 집의 보증금이 2억 원 이하인지, 월세가 있다면 전·월세 전환율이 6.1% 이하인지 계산해 보세요. 둘째, 본인의 연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인지 6,000만 원 이하인지 구간을 정해 이자 부담을 위 표로 가늠해 보세요. 셋째, 달력에서 다음 달 1일 오전 9시와 10일 오후 6시를 표시하고,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최신 공고문과 제외 조항을 읽어 두세요. 공식 자료는 부산시 머물자리론 안내(2025년), 부산청년플랫폼 2026년 달라지는 청년정책, 부산시 보도자료(202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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