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예금 찾기, 부모님 명의 돈도 조회될까

잠든 돈 1.5조 부모님 명의 휴면예금 상속인 조회 순서 굿픽365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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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명의 휴면예금은 자녀 휴대폰으로 대신 조회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이 살아 계시면 부모님 본인 인증으로 '휴면예금 찾아줌'에서 조회하고, 돌아가셨다면 자녀가 상속인 자격으로 따로 조회합니다. 길은 두 갈래로 갈립니다. 금융당국이 9월 28일 발표한 휴면금융자산은 1조5019억원입니다. 이 중 우리 부모님 몫이 있는지, 상황별로 어디서 어떻게 확인하는지 정리했습니다.

2026년 9월 29일 기준 · 굿픽365 편집팀 ·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9월 28일 발표(정책브리핑)와 서민금융진흥원 안내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한 줄 답 · 9월 29일 기준

살아 계시면 부모님 본인 인증, 돌아가셨다면 상속인 조회입니다

본인 명의 2000만원 이하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정상 접수 시 당일 입금됩니다. 대리인·상속인이 받을 때는 영업점이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합니다.

잠든 돈 1.5조 중 부모님 몫 조회하기

자녀 휴대폰으로는 조회가 안 됩니다

추석에 부모님 댁에 모여 휴면예금 이야기를 꺼낸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녀 휴대폰으로 '휴면예금 찾아줌'에 들어가면 내 이름으로 된 돈만 나옵니다. 조회 대상이 본인 명의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 비밀번호나 인증서를 받아서 자녀가 대신 조회하는 것도 안 됩니다. 금융권은 부모님이 직접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자녀가 대신 처리하려면 금융회사가 정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같은 공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빠른 방법은 부모님 휴대폰으로 부모님이 직접 인증하고, 자녀는 옆에서 화면을 같이 보며 순서를 안내하는 것입니다. 인증만 부모님이 하면 나머지 입력은 금방 끝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때는 본인 인증을 할 수 없으니 자녀가 상속인으로서 조회를 신청합니다. 이 경우는 아래 세 번째 갈래에서 따로 다룹니다.

상황별로 조회하는 곳이 다릅니다

상황조회·신청하는 곳방법
부모님이 직접, 2000만원 이하휴면예금 찾아줌·서민금융 잇다 앱온라인, 정상 접수 시 당일 입금
부모님이 직접, 1000만원 이하어카운트인포(계좌정보통합관리)만 19세 이상 본인 온라인
2000만원 넘는 돈출연한 금융회사 영업점·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방문
자녀가 대리인으로영업점·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방문, 위임 서류 필요
돌아가신 부모님안심상속 원스톱·상속인 금융거래조회 → 영업점·센터상속인 조회 후 방문 청구

휴면예금은 은행·저축은행 예금 중 마지막 거래 뒤 5년 동안 찾아가지 않은 돈, 휴면보험금은 받을 때가 된 뒤 3년 동안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말합니다. 오래 안 쓴 돈이라 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긴 경우가 많아, 지금 쓰는 은행 앱에서는 안 보이기도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갔다고 돈을 찾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조회만 되면 언제든 지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거실 원목 탁자 위의 오래된 종이 통장 두 권과 휴면예금 조회 화면이 켜진 스마트폰, 돋보기 안경
부모님 집에 남은 옛 통장이 있다면 은행 이름부터 적어 두면 조회가 빨라집니다.

살아 계신 부모님, 이렇게 같이 조회하세요

1. 부모님 휴대폰 준비

부모님 명의 휴대폰과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 등) 또는 공동인증서가 되는지 먼저 봅니다.

2. 휴면예금 찾아줌 조회

약관 동의와 실명 확인 뒤 부모님이 직접 인증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휴면예금·휴면보험금이 한 번에 나옵니다.

3. 받을 계좌 등록

입금 계좌는 부모님 본인 명의의 은행 수시입출금 계좌여야 합니다. 자녀 계좌로는 받을 수 없습니다.

4. 은행에 남은 계좌도 확인

어카운트인포에서 아직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가지 않은 1년 이상 안 쓴 계좌를 봅니다. 50만원 이하 소액 계좌는 다른 계좌로 옮기거나 해지할 수 있습니다.

2단계에서 금액이 2000만원을 넘는 건이 나오면 온라인으로는 신청이 안 됩니다. 그 돈을 넘긴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가야 합니다. 센터는 서민금융콜센터 1397로 방문 예약을 먼저 합니다.

부모님이 휴대폰 인증을 어려워하시면 부모님이 신분증을 들고 은행 영업점에 가셔도 됩니다. 영업점에서는 해당 은행의 장기 미거래 계좌와 휴면예금 상태를 바로 확인해 줍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돈은 상속인 조회부터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휴면예금 찾아줌에서 부모님 이름으로 조회할 수 없습니다. 먼저 어떤 금융회사에 돈이 남아 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가장 편한 길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사망신고를 하는 주민센터나 정부24에서 함께 신청하면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같은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사망신고를 이미 했다면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를 따로 신청해도 됩니다.

조회 결과 휴면예금이 나오면, 상속인은 온라인이 아니라 방문해서 청구합니다. 그 돈을 출연한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가면 됩니다. 필요한 서류는 상속인 수와 금융회사에 따라 달라지니 1397에 먼저 물어보고 가는 것이 헛걸음을 줄입니다.

상속인이 여러 명이면 누가 받을지 정하는 절차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형제끼리 미리 이야기해 두고, 서류를 한 번에 챙겨 가는 편이 빠릅니다.

은행 상담 창구 책상 위의 서류 봉투와 빈 신분증 트레이, 볼펜과 번호표
상속인이나 대리인은 창구 방문이 필요하니 1397에 서류를 먼저 확인하세요.

자주 헷갈리는 세 가지

오래된 통장, 해지 전 확인. 먼저 자동이체, 카드 대금, 연금 수령 계좌로 걸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오래 안 쓴 줄 알았던 통장이 공과금 자동 납부 계좌인 경우가 있습니다.

휴면예금 찾아준다는 문자는 조심. 조회는 부모님이 직접 공식 사이트나 앱, 영업점에서 하시면 됩니다. 문자 속 링크를 누르거나 비밀번호를 알려 주지 않도록 부모님께 한 번 더 말씀드리세요.

내년부터 달라지는 것. 금융당국은 2027년부터 매년 3월 말까지 금융회사별 휴면자산 환급액과 잔액을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거래하던 금융회사가 얼마나 돌려주는지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세 가지 모두 부모님께 미리 말씀드려 두면 좋습니다. 특히 문자 링크는 휴면예금·환급금을 핑계로 한 사기에 자주 쓰입니다. 공식 조회처는 이 글 아래 공식 확인처 목록에 있는 곳뿐이라고 기억해 두시면 안전합니다. 영업점 직원이 부모님 계좌 비밀번호를 묻는 일도 없습니다.

부모님과 조회 전 체크리스트

  • 부모님 휴대폰 간편인증이 되는지 확인했다
  • 받을 계좌는 부모님 본인 명의 수시입출금 계좌로 정했다
  • 2000만원 넘는 건은 영업점·센터 방문으로 돌렸다
  • 옛 통장의 자동이체 연결을 해지 전에 확인했다
  • 돌아가신 부모님은 안심상속 원스톱으로 먼저 조회했다
서류와 한도는 창구 안내가 최종 기준입니다

이 글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9월 28일 발표와 서민금융진흥원 안내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대리인·상속인 서류는 금융회사마다 다르니 방문 전 1397에 확인하세요.

공식 확인처

전화 문의는 서민금융콜센터 1397에서 받습니다.

잠든 돈 1.5조 중 부모님 몫 조회하기

부모님 댁에 갈 일이 있다면 부모님 휴대폰 인증부터 같이 해 보세요. 10분이면 끝나는 조회로 잊고 계시던 돈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내 명의 계좌와 보험·증권까지 한 번에 보려면 어제 정리한 휴면계좌 잠자는 돈 1.5조, 내 이름으로 남은 돈 있을까 글을 함께 보시면 됩니다.

부모님 서류를 챙기는 김에 기초연금 신청 시기와 어르신 독감 무료접종 날짜도 함께 확인해 두시면 한 번에 끝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생활 가이드

참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2026년 9월 28일 '휴면자산 환급실적 공개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정책브리핑) — 휴면금융자산 1조5019억원(2025년 말). 온라인 신청 한도·당일 입금·상속인 방문은 서민금융진흥원 안내 보도(2026년 8월 30일·9월 26일) 기준. 서류와 한도는 창구 안내를 최종 기준으로 하세요.

본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생성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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